테라스와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 바베큐장, 잔디마당, 귀농귀촌을 위한 바닷가 예쁜집

 

법원경매 2021타경 4968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2년 8월 9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437-25 외 1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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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211,222,490원

최저가 147,856,000원

테라스와 텃밭이 있는 2층 테라스 전원주택입니다. 바베큐 구우며 텃밭에서 오이와 고추도 따고 생각만 해도 좋네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진입 8분이면 충분하구요.

예쁜집, 시골집, 주말휴양 세컨하우스, 전원주택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석축으로 기초공사도 튼튼하게 했네요. 글쎄요.

삼각형 작은 토지로인해 이번에 유찰될지 모르겠지만 혹 유찰되면 좋겠지만요 ~ 이 역시 바램일뿐 누군가에게는 바라는 집이되겠지요?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맨위집 매물가격은 확실치않으니(6천 인지 1억6천?~^^) 매물확인도 해보세요.~^^

반드시 현장 임장하시고 진입도로관계, 시세, 그리고 임차인 명도계획까지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건축비도 많이 올라가고 공시지가도 올라 어찌보면 건축보다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TXf5wpWViM

텃밭과 테라스가 있는 아담한 주택.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그래서 인지 저를 궁금하게 만들어 이른 아침부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왔습니다.
먼 것 같기도 하지만 고속도로를 달려오니 그리 멀지도 않네요.

안녕하세요. 꾸준남자의 부동산여행입니다.
오늘은 그리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테라스가 있는 아담한 2층 주택을 보러왔습니다.

전원주택하면 넓은 정원에 바베큐도 굿도 텃밭도 가꾸며 여유롭게 생활하는게 모두의 꿈이 실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여기 그런 주택이 있습니다.


다 좋은데 뒤에 공장이 보인다고요?  다행히도 공장이 아니랍니다. 채소 등 농작물을 가꾸는 비닐하우스가 있는 창고형 농장입니다.
그럼 하늘영상 보시고 아래로 내려가볼께요.

너무 이른 아침에 와서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고 출퇴근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이때가 아침 7시 정도 되었어요.
바로 큰길로 내려오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버스도 많고 시내나 읍내로 10분정도면 갈수 있답니다.

네  지상에서 많은 영상을 담으려고 했는데 너무이른 아침에 가서 괜히 주변 분들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짧게 줄였습니다. 
그럼 경계안내해드릴께요.

우리 물건은 마을 안길에서 들어오는 진입도로는 지분으로 되어있구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보통 진입도로는 관련된 분들과 지분으로 소유하게 되어있답니다.
본토지는 건물과 잔디가 깔려있는 주차장 겸 앞마당과 옆에 있는 텃밭도 포함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진입도로와 본토지가 만나는 삼각형 모양의 1평 토지입니다. 알밖기인가요?
다행히도 이 토지는 최초 건축주의 토지인데요. 많은 대비책을 하고 건축을 하신것 같아요. 길어지니 스토리는 줄이고 결론만 말씀드릴께요.
이곳은 도시지역이 아닌 관리지역임으로 건축법상의 도로를 따지지는 않습니다. 폭4미터 2m 어쩌구저쩌구 있죠?
좀더 공부하시면 막다른 길 어쩌구 저쩌구.... 여긴 진입로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저 알밖기는? 큰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건축배치도에 이미 진입도로로 포함되었답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머리아파요.

건축법적인 내용은 알겠는데 그래도 걱정되신다구요? 
민법적인 부분요? 굳이 따진다면 주위토지통행권이 있어 저 삼각형 토지는 내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뒤에 토지는 대지이고 주택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입지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물건은 당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내와 합덕읍내까지 10분정도걸기구요.
아산은 30분, 천안까지는 약 40분 걸립니다.

그럼 넓게 봐볼까요? 서울은 1시간 20분, 수원과 평택은 40분에서 1시간 걸리겠네요.
세종과 대전은 약 1시간 10분 걸립니다.

본물건과 진입도로를 같이 쓰는 바로 옆 주택은 2020년 8월에 경매로 1.5억에 매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진에서 전원주택을 2억 아래로 사기 어렵다는 점도 체크하시구요. 임장을 통해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와 시세확인을 다시한번 해보시기바랍니다.

참고로 본물건은 20년 8월에 2억 8백에 거래되었는데요. 등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적인 거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연두색표기한 맨 위에 단독주택이 6천만원인가에 빈집으로 나와있습니다. 
텃밭은 없는 구옥입니다. 이물건도 확인해보시구요.

물건정리하겠습니다.
2021타경 4968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22년 8월 9일 오전 10시에 시작되구요.
소재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437-25번지입니다.
감정가 2억 천백 2십2만2천4백9십원이구요. 최저가는 1억 4천 7백8십5만6천원입니다.
토지와 주택 일괄매각입니다.
토지는 148평, 진입도로를 뺀 면적은 약 137평입니다.

건물면적은 1층 18.3평, 2층 11평으로 30.37평입니다. 테라스와 텃밭이 너무 맘에 드네요.
구조는 경량철골구조이구요. 동향에 가까운 동동남향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입되어 있는 임차인이 있습니다. 명도대상이구요.
헌데 이상한 점은 소액인차인인데 왜 배당신청을 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낙찰 후 만나셔서 강압적인 명도진행을 하려하기보다는 만나셔서 내용을 잘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외 순성초등학교가 근처에 있구요. 5분도 안걸립니다. 그곳에 가도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어요.
그리고 큰2차선 도로가 있어 출퇴근 시간에서 차량 소음이 좀 들릴 것 같아요. 이첨도 꼭 체크해보시기랍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가지구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시골집매매, #귀촌,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