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2021타경 10059.

 

수원지방법원 본원 22년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44

토지는 어렵고 상상력이 풍부해야 하고 법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건축설계사, 토목설계사의 힘을 빌리면 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목적. 개인의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걸 사서 어디에 써? 그게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

 

계획관리지역, 자연취락지구로 건폐율이 40%가 아닌 60%입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트, 즉 sk하이닉스가 근처에 들어온다는 호재가 있긴합니다. 고속도록 개통도 있구요. 농사를 지을지 창고를 할지... 그냥 묵혀둘지.... 쳐다보지도 않을 수 있구요. 각자 생각을 댓글로 남겨보세요.

 

시작하자마다자정신 없이 대화가 오고갔지요? 어르신하고 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사연도 있고 못생긴 땅이에요.
못생긴 땅은 싫으시죠? 저도 싫어요. 
헌데 자꾸 생각에 빠지게 하는 토지입니다. 더욱 궁금해서 이리저리 생각해보다 
입찰일이 다가오니 다시 생각이 나서 꺼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꾸준남자의 부동산 여행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입니다. 백암순대를 생각하시나요?
 이곳은 원삼면과 그리 멀지 않습니다. 원삼면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생기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멀지 않기에 분위기도 볼겸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가격도 지금은 착하지 않습니다. 더 착해질수도 있고,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도 해볼겸, 현장에서는 또 다른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 아래로 내려가볼까요? 

네. 위 토지와의 경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난해하시죠?
이런 토지를 올리냐? 하고 말씀들이 많으실 수 있어요. 또 기분도 별로 안좋다고 하실 것 같구요.

그냥 공부차원에서 봐주심 될 것 같아요. 
1차원적인 쓰임은 작은 농막과 텃밭정도 떠오르실것 같습니다.

사실 매매로 나온 토지가 더 괜찮은 거죠. 헌데 위 비닐하우스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면 도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 
아래꺼 싸게 사면 뭐~ ~~ 그냥 뭐 저혼자 생각해봤습니다. 비닐하우스 오른쪽 주택도 그리 넓은 토지는 아닙니다. 
헌데 위에 토지 사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내용은 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계를 한번 봐볼께요.

경계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희 물건은 빨간색라인이구요.
노란색은 국유지 도로, 파란색은 사유지 현황도로정도 될 것같습니다.
노란색 국유지도로는 북쪽에서 끊겼습니다. 너무 오랬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분홍색은 임야입니다. 오잉~ 네 위에 비닐하우스는 전체 한필지로 임야입니다.
다행히 준보전산지구요.

헌데 종중 토지되겠습니다.  더 난해해지셨지요? 

물론 건축에 대해 지자체와 문의결과 아리송한 답변만 받았습니다. 
허나 왼쪽의 주택은 2011년에 건축되었습니다. 개축, 재축이 아닌 신축으로 보입니다. 노란색도로는 유일한 도로구요.
그리고 여기는 면소재지입니다. 담당자의 재량권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토지는 삐처리 된 매매토지구요. 
그럼 저는 물건 정리하고 사진 몇장 올려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무엇을 했으면 좋을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대지가격은 20년에 41만원, 21년에 145만원, 전은 22년 70만원정도에 거래되었습니다.
건축과 관련하여 유의하여 보실 부분은  22.4월에 노란색 안의 주택과 토지가 함께 거래되었습니다.
헌데 이 주택은 2011년에 준공나고 앞토지는 준공일과 함께 도로로 지목변경을 했다는 흔적이 있습니다. 
추측컨데 지자체는 좀 깐깐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유지도로와 접하기 위해 1평을 사신것 같습니다. 저의 토지는 다행이 국유지와 잘 만나있습니다.
다음은 과거 항공사진입니다. 북쪽으로 국유지도록가 선명하네요. 그리고 74년도에 임야의 길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삐처리된 토지에 주택도 보이네요.
여러분들은 이토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번 생각해보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댓글 남겨주세요.
이 물건의 입지이구요. 수도권에 주요지역을 1시간내에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원삼면이구요. 파란색은 한창 공사중인 제2경부고속도로입니다.


물건정리하겠습니다.
법원경매구요. 2021타경 10059입니다. 수원지방법원 본원에서 22년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44구요. 지목은 대지로 160. 93평입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자연취락지역입니다.  계획관리지역 건폐율에 20% 더해 60% 되겠습니다. 

감정가 1억3천만원정도에서 1번 유찰되어 9천 백 61만원에 시작합니다. 
삐 토지와 비교해보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한번 더 유찰되는게 좋을 듯한데 글쎄요.~~
오늘 물건은 공부차원에서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현 상태는 못생긴 토지, 못난 토지가 분명합니다. 글쎄요. 얼마나 유찰될지 모르겠습니다. 

 

^^ ★꾸준남자 구독하기: https://bit.ly/3uDPzHL #시골집, #귀촌, #경매, #공매

 

꾸준남자

안녕하세요. '꾸준남자' 입니다. 사람사는 이야기하며 부동산여행을 하는 채널입니다. 법원경매와 캠코의 온비드 공매 등 매각되는 좋은 부동산, 살고 싶은 부동산, 사고 싶은 부동산을 찾아 함

www.youtube.com

https://youtu.be/Sq4T0ONYj_8

 

 

+ Recent posts